읽고 쓰는 양을 늘리기보다, 들은 대로 따라 말하는 힘을 먼저 키웁니다.
이 시기에 붙은 소리 감각은 오래갑니다.
보는 것만으로는 늘지 않습니다.
장면에서 표현을 골라 내 상황에 바꿔 말해 봐야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 됩니다.

소리가 잘 붙고 흉내가 빠른 시기입니다.
실제로 쓰이는 표현을 골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되, 속도는 초등학생에 맞춥니다.
무엇부터 하면 좋을지 짚어 드립니다.
글자는 읽는데 뜻이 안 잡힌다면, 소리와 의미를 따로 익혔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매긴 수준과 실제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겪어 보고 정하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배우는 데 시간을 다 쓰면 정작 말할 틈이 없습니다.
익히는 건 짧게 끝내고 나머지는 소리 내는 데 씁니다.
틀린 채로 굳으면 나중에 고치는 데 몇 배가 듭니다.
어색한 대목은 말이 끝난 그 자리에서 바로잡습니다.
늘고 있다는 감각이 있어야 오래 갑니다.
회차마다 달라진 대목을 짚어 드립니다.
이 시기에는 흉내가 빠릅니다.
들은 대로 따라 하는 힘이 살아 있을 때 소리를 잡아 두면 오래 남습니다.
잘 안 되는 이유를 재능으로 돌리면 거기서 멈춥니다.
대개는 방법과 순서 문제입니다.
처음 몇 주가 이후 몇 달을 좌우합니다.
말할 기회가 없으면 아무리 배워도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의 배분이 중요합니다.
완벽한 문장을 만들려다 침묵하는 습관이 가장 오래 남습니다.
어색해도 먼저 뱉는 편이 낫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이후는 스스로 굴러갑니다.
하교 후 이른 저녁 시간대를 많이 고르십니다.
일정은 학습자에 맞춰 정합니다.
보통 이십 분에서 삼십 분 사이로 진행합니다.
맞춤 커리큘럼이라 자세한 시간은 상담 후 조율합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아는 만큼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일본어 기초 회화 3편 — 감정 표현
먼저 통화로 상황을 여쭙습니다.
설명을 들어 보시고 시작할지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