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부모의 발음만으로 영어를 배우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데 부모의 영어가 부족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음이 나쁜데 괜히 가르쳤다가 아이까지 이상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입니다.
먼저 그 걱정부터 덜고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발음만으로 영어를 배우지 않습니다.
영상이나 음원처럼 원어민 소리를 접할 통로가 충분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정확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즐거운 것으로 만들어 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억지로 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영어가 공부나 숙제로 느껴지는 순간 아이는 흥미를 잃습니다.
반대로 놀이처럼 접하면 오래갑니다.
첫째, 노래와 영상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리듬과 반복을 좋아해서 노래로 접하면 표현이 자연스럽게 남습니다.
둘째, 그림책을 함께 읽습니다.
그림이 많은 쉬운 책을 골라 함께 보며 그림을 가리키고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정확히 읽어 주는 것보다 함께 보는 시간 자체가 중요합니다.
셋째, 일상에서 짧은 표현을 씁니다.
아침 인사나 간단한 칭찬처럼 짧고 반복되는 표현을 생활 속에서 쓰면 자연스럽게 익습니다.
넷째, 부모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이는 부모가 흥미를 보이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가르치려 하기보다 함께 하시면 됩니다.
피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아이의 발음이나 문법을 지적하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입니다.
이런 태도는 아이를 위축시켜 입을 닫게 만듭니다.
조급해하지 않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언어는 천천히 쌓이는 것이라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나이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되, 어릴수록 노래와 놀이처럼 몸과 감각으로 접하는 쪽이 맞습니다.
그리고 하루 십 분이라도 매일 접하는 편이 주말에 길게 하는 것보다 남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인지 통화로 확인해 보세요.
아이 수업은 집중을 잡는 방식이 다릅니다.
초등 학교수업 대비 수업을 참고해 보세요.

가을은 야구의 계절 — 야구 영어

제출 기한에서 거꾸로 세면 회차가 정해집니다.
8주 전부터 성적표를 받는 날까지의 흐름입니다.

헤드셋을 쓰고 나서 끝날 때까지, 화면에 무엇이 순서대로 나오는지부터 짚었습니다.

응시료가 비싼 시험이라 회차를 고르는 기준부터 달라집니다.
비용을 축으로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접수 화면에서 세 번 갈립니다.
종류, 응시 방식, 말하기 날짜. 이 세 갈래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토익 점수가 실제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회사와 학교가 요구하는 선은 어디쯤인지, 목표 점수까지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토익스피킹 등급이 어떻게 나뉘는지, 각 등급이 실제로 어느 정도 말하기 상태인지, 오픽과는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오픽 등급은 NL·NM·NH·IL·IM1·IM2·IM3·IH·AL 9단계입니다.
취업에서 자주 요구되는 구간은 IM2~IH. 등급별 말하기 수준과 목표 등급까지 걸리는 기간을 표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