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을 먼저, 짧고 명확하게, 아는 표현으로.
이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영어로 글을 쓸 일이 생기면 말은 그럭저럭 하는데 막상 쓰려니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메일이든 간단한 메모든, 글은 말과 달리 남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큽니다.
영어 글은 대체로 핵심을 먼저 말하고 그다음에 설명을 덧붙이는 구조를 씁니다.
우리말처럼 배경부터 길게 깔고 결론을 뒤에 두면, 읽는 쪽이 답답해합니다.
이 순서 하나만 바꿔도 글이 달라집니다.
첫째, 짧고 명확하게 씁니다.
초보일수록 긴 문장을 만들려다 문법이 꼬이고 뜻도 흐려집니다.
한 문장에 하나의 생각만 담으시면 됩니다.
둘째, 아는 표현으로 씁니다.
사전에서 어려운 단어를 찾아 넣으려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어색한 글이 되기 쉽습니다.
확실히 아는 표현으로 쓰는 편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셋째, 구조를 먼저 잡습니다.
바로 쓰기 시작하기보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쓸지 간단히 정한 뒤 시작하면 훨씬 짜임새가 생깁니다.
늘리는 방법은 짧은 글을 자주 쓰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긴 글을 쓰려 하면 부담스럽습니다.
하루에 몇 문장씩이면 충분합니다.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도 필요합니다.
글쓰기는 결국 많이 읽은 사람이 잘 쓰게 됩니다.
잘 쓰인 영어 글을 읽으며 어떤 순서로 풀어가는지 눈여겨보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는 부담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초고는 누구나 어색하고, 글은 고치면서 좋아집니다.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어 보면 어색한 부분이 쉽게 잡힙니다.
눈으로 볼 때는 괜찮아 보여도 입으로 읽으면 걸리는 자리가 드러납니다.
무엇부터 하면 좋을지 짚어 드립니다.
업무 메일처럼 실제로 쓸 글로 연습하고 싶다면, 비즈니스 상황으로 진행하는 수업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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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기한에서 거꾸로 세면 회차가 정해집니다.
8주 전부터 성적표를 받는 날까지의 흐름입니다.

헤드셋을 쓰고 나서 끝날 때까지, 화면에 무엇이 순서대로 나오는지부터 짚었습니다.

응시료가 비싼 시험이라 회차를 고르는 기준부터 달라집니다.
비용을 축으로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접수 화면에서 세 번 갈립니다.
종류, 응시 방식, 말하기 날짜. 이 세 갈래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토익 점수가 실제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회사와 학교가 요구하는 선은 어디쯤인지, 목표 점수까지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토익스피킹 등급이 어떻게 나뉘는지, 각 등급이 실제로 어느 정도 말하기 상태인지, 오픽과는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오픽 등급은 NL·NM·NH·IL·IM1·IM2·IM3·IH·AL 9단계입니다.
취업에서 자주 요구되는 구간은 IM2~IH. 등급별 말하기 수준과 목표 등급까지 걸리는 기간을 표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