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험을 두고 흔히 오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오해부터 하나씩 걷어냅니다.

토익, 토플, 아이엘츠.
이름은 다들 알지만 어느 것을 봐야 하는지는 헷갈립니다.
그런데 헷갈림의 원인은 정보 부족이 아니라 몇 가지 굳어진 오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오해를 걷어내면 선택은 의외로 간단해집니다.
첫 번째 오해는 '영어 시험은 결국 다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세 시험은 재는 것 자체가 다릅니다.
토익은 듣기와 읽기만 봅니다.
토플과 아이엘츠는 말하기와 쓰기까지 네 영역을 전부 봅니다.
그래서 토익 점수가 높아도 유학 지원에는 쓸 수 없고, 반대로 토플 점수를 국내 기업에 내면 인정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같은 영어 시험이지만 사실상 다른 자격증이라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두 번째 오해는 '토플이 아이엘츠보다 어렵다' 같은 난이도 비교입니다.
둘은 난이도가 아니라 결이 다릅니다.
토플은 컴퓨터로 치르고 말하기도 마이크에 대고 답합니다.
아이엘츠는 말하기를 시험관과 마주 앉아 대화로 진행하죠.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게 편한 사람과 화면 앞이 편한 사람은 체감 난이도가 정반대입니다.
어느 쪽이 어렵냐는 질문에는 사람마다 다른 답이 나옵니다.
세 번째 오해는 '미리 여러 개 따 두면 좋다'는 생각입니다.
세 시험 모두 성적 유효기간이 있고, 토플과 아이엘츠는 응시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쓸 곳이 정해지지 않은 성적은 기간이 지나면 그냥 사라지는 지출이에요.
하나를 정해 그쪽에 무게를 싣는 편이 시간과 비용 모두에서 낫습니다.
네 번째 오해는 순서를 거꾸로 잡는 것입니다.
시험을 먼저 고르고 그 시험이 통하는 곳을 찾는 게 아니라, 낼 곳을 먼저 정하고 그곳이 요구하는 시험을 보는 것이 맞습니다.
국내 취업이면 토익,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대학 진학이면 토플, 영국·호주·캐나다권 유학이나 이민이면 아이엘츠가 대체로 맞지만, 결국 가장 정확한 기준은 지원처의 요강 한 줄입니다.
일정도 성격이 다릅니다.
토익은 한국에서 한 달에 두세 번 열려 접근이 가장 쉽습니다.
토플은 연중 여러 차례, 주로 주말에 시행되고요.
아이엘츠는 컴퓨터 방식이 거의 매주, 종이 방식은 그보다 드물게 열립니다.
급하게 성적이 필요할수록 회차가 잦은 시험이 유리하다는 점은 기억해 둘 만합니다.
준비 부담도 정직하게 갈립니다.
토익은 두 영역만 준비하면 되니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토플과 아이엘츠는 네 영역을 모두 준비해야 하고, 특히 말하기와 쓰기는 혼자 준비하기 어려워 시간이 더 듭니다.
비용까지 더하면 차이가 더 벌어지죠.
그러니 순서는 하나입니다.
낼 곳의 요강을 열어 요구 시험과 점수, 그리고 유효기간 조건을 확인하는 것.
그다음에 회차를 고르면 됩니다.
세 시험 모두 응시료와 일정, 성적 처리 방식이 다르니 정확한 정보는 각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 구분 | 토익 | 토플 | 아이엘츠 |
|---|---|---|---|
| 주 활용처 | 국내 취업·이직 | 미국 등 영어권 대학 | 영국·호주권 유학, 이민 |
| 평가 영역 | 듣기·읽기 | 읽기·듣기·말하기·쓰기 | 듣기·읽기·쓰기·말하기 |
| 말하기 | 별도 시험(토스) | 마이크에 답하는 방식 | 시험관과 마주 앉는 대화 |
| 시행 주기 | 한 달에 두세 번 | 연중 여러 차례 | 컴퓨터 방식은 거의 매주 |
| 준비 부담 | 상대적으로 가벼움 | 무거움 | 무거움 |
| 응시료 | 가장 낮은 편 | 높은 편 | 높은 편 |
이 글의 일정과 응시료는 안내 시점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회차와 접수 기간, 비용은 바뀔 수 있으니 접수 전에는 각 시험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무엇부터 하면 좋을지 짚어 드립니다.
어떤 시험이 나에게 맞는지, 목표까지 남은 기간은 얼마인지 함께 계산하고 싶다면, 너울아카데미 시험 대비 안내를 참고해 보세요.
시험 대비 과정 보러 가기 →대부분 인정하지 않습니다.
토익은 듣기와 읽기만 보는 시험이라 말하기와 쓰기가 평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답이 다릅니다.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게 편하면 아이엘츠, 화면 앞이 편하면 토플 쪽 체감이 낫습니다.
유효기간이 있어 쓸 곳이 정해지지 않은 성적은 그냥 사라집니다.
하나를 정해 무게를 싣는 편이 시간과 비용 모두에서 낫습니다.
낼 곳의 요강입니다.
요구 시험과 점수, 유효기간 조건을 확인한 뒤에 회차를 고르는 것이 순서입니다.

귀신보다 무서운 현실 TOP 6 — 생활영어

제출 기한에서 거꾸로 세면 회차가 정해집니다.
8주 전부터 성적표를 받는 날까지의 흐름입니다.

헤드셋을 쓰고 나서 끝날 때까지, 화면에 무엇이 순서대로 나오는지부터 짚었습니다.

응시료가 비싼 시험이라 회차를 고르는 기준부터 달라집니다.
비용을 축으로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접수 화면에서 세 번 갈립니다.
종류, 응시 방식, 말하기 날짜. 이 세 갈래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토익 점수가 실제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회사와 학교가 요구하는 선은 어디쯤인지, 목표 점수까지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토익스피킹 등급이 어떻게 나뉘는지, 각 등급이 실제로 어느 정도 말하기 상태인지, 오픽과는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오픽 등급은 NL·NM·NH·IL·IM1·IM2·IM3·IH·AL 9단계입니다.
취업에서 자주 요구되는 구간은 IM2~IH. 등급별 말하기 수준과 목표 등급까지 걸리는 기간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매달 열리는 시험은 오히려 미루기 쉽습니다.
회차를 못 박는 방법부터 정리했습니다.
공부보다 접수에서 먼저 걸리는 시험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놓치는 지점을 순서대로 짚었습니다.
학습 목적과 가능한 일정을 알려 주시면, 그에 맞는 수업 방식과 횟수를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