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과 11월 회차가 대학 원서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1년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EJU는 시험 하나만 떼어 놓고 볼 수 없는 시험입니다.
일본 대학의 입학 전형 일정 안에 끼워져 있어서, 몇 월에 보느냐가 어느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느냐로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EJU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그려야 하는 건 학습 계획이 아니라 1년 달력입니다.
EJU는 1년에 두 번, 6월과 11월에 시행됩니다.
일본 현지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의 지정 도시에서도 응시할 수 있어, 굳이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이 두 회차가 대학 지원 일정과 맞물리는 방식이 학교마다 다르다는 점이에요.
대체로 이렇게 흘러갑니다.
6월 시험은 결과가 나온 뒤 그해 하반기 전형에 쓸 수 있고, 11월 시험은 그보다 늦은 전형이나 이듬해 전형에 쓰입니다.
그런데 대학에 따라 6월 성적만 인정하는 곳, 두 회차 모두 인정하는 곳, 특정 과목의 회차를 지정하는 곳이 갈립니다.
그래서 지원 후보 대학의 모집 요강을 먼저 열어 어떤 회차를 인정하는지 확인해야 응시 시기가 정해집니다.
접수는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이 기간을 놓치면 다음 회차까지 반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유학 준비에서 반년은 원서 한 시즌을 통째로 미루는 무게예요.
그래서 EJU를 목표로 삼은 순간부터 접수 시작일을 달력에 고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과목 구성도 지원 계열에 따라 달라집니다.
크게 일본어, 이과, 종합과목, 수학으로 나뉘는데, 문과 계열은 일본어와 종합과목, 수학을, 이과 계열은 일본어와 이과, 수학을 보는 식입니다.
여기서도 기준은 지원 대학입니다.
전공별로 요구 과목과 수학의 범위가 다르니, 준비 과목을 정하기 전에 요강을 확인해야 헛공부를 피할 수 있습니다.
과목 중에서 거의 모든 대학이 중요하게 보는 것이 일본어입니다.
그런데 이 일본어는 JLPT의 일본어와 결이 다릅니다.
회화나 어휘 지식이 아니라,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글을 읽어 요약하고 자기 생각을 서술하는 학문적인 일본어를 평가하거든요.
JLPT N2를 가지고 있어도 EJU 일본어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여기서 나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EJU 성적만으로 합격이 결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학에 따라 자체 시험이나 면접, 서류를 함께 평가하는 곳이 많아요.
면접이 있는 학교라면 학문적인 일본어와 별개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이건 EJU 문제집으로는 준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EJU를 준비하면서도 전형 전체를 함께 보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많은 학생이 EJU와 JLPT를 함께 준비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대학 지원에는 EJU가 쓰이지만, 어학 능력 증명이나 비자, 장학금 심사에서는 JLPT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두 시험의 바탕이 되는 어휘와 독해는 통하니, 목표에 맞춰 함께 계획하면 효율적입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지원 후보 대학 요강 확인 → 인정 회차와 요구 과목 파악 → 6월과 11월 중 목표 회차 결정 → 접수일 고정 → 남은 기간을 과목별로 배분.
준비 기간이 긴 시험이니 결심한 순간 달력부터 그려 보세요.
정확한 시행 일정과 응시 도시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항목 | 내용 |
|---|---|
| 시행 주기 | 1년에 두 번 (6월 · 11월) |
| 응시 장소 | 일본 현지 및 한국을 비롯한 지정 도시 |
| 과목 구성 | 일본어 · 이과 · 종합과목 · 수학 (지원 계열에 따라 선택) |
| 문과 계열 | 일본어 + 종합과목 + 수학 |
| 이과 계열 | 일본어 + 이과 + 수학 |
| 주의 | 인정 회차와 요구 과목이 대학마다 다릅니다 |
| 전형 구성 | EJU 성적 외에 자체 시험·면접·서류를 함께 보는 곳이 많습니다 |
이 글의 일정과 응시료는 안내 시점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회차와 접수 기간, 비용은 바뀔 수 있으니 접수 전에는 각 시험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목표에 맞는 수업 방식을 안내해 드립니다.
강의를 따라가고 면접에 답하는 일본어까지 함께 준비하고 싶다면, 너울아카데미 일본어 화상수업을 참고해 보세요.
일본어 화상수업 보러 가기 →지원 후보 대학이 어느 회차를 인정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6월 성적만 인정하는 곳도 있어 요강 확인이 먼저입니다.
결이 다릅니다.
EJU 일본어는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글을 요약하며 자기 생각을 서술하는 학문적 일본어를 봅니다.
자체 시험이나 면접, 서류를 함께 평가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면접이 있다면 말하는 연습을 따로 해야 합니다.
대학 지원에는 EJU가 쓰이지만 어학 증명이나 비자, 장학금 심사에서 JLPT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표에 맞춰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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