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나면 갈립니다.
합격 증명이 필요한가, 점수가 필요한가.
JLPT와 JPT 중 무엇을 볼지 고민된다면, 사실 확인해야 할 것은 하나뿐입니다.
내가 제출할 곳이 원하는 것이 '합격 증명'인지 '점수'인지.
이 질문에 답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두 시험은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애초에 다른 형태의 결과물을 내놓는 시험이거든요.
JLPT는 N1부터 N5까지 급수로 나뉘고, 정해진 기준을 넘으면 그 급수에 합격합니다.
결과물은 'N2 합격'이라는 자격입니다.
JPT는 급수가 없고 990점 만점 안에서 점수가 나옵니다.
결과물은 '740점'처럼 숫자죠.
채용 공고에 'JLPT N2 이상'이라 쓰여 있으면 JPT 점수로는 대체할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차이는 응시 전략까지 바꿉니다.
JLPT는 기준선을 넘느냐 못 넘느냐의 문제라, 아슬아슬하게 준비해서 응시했다가 몇 점 차로 떨어지면 반년이 통째로 날아갑니다.
반면 JPT는 어떤 점수든 결과가 남습니다.
목표에 못 미쳐도 다음 달에 다시 보면 되고, 점수가 올라간 기록 자체가 의미를 가집니다.
일정이 이 차이를 더 벌립니다.
JLPT는 7월과 12월, 1년에 두 번뿐입니다.
JPT는 한국에서 매달 정도로 열립니다.
그래서 시간이 촉박한 상황, 예를 들어 두 달 뒤 제출해야 하는데 성적이 없다면 선택지는 사실상 JPT 하나입니다.
반대로 시간이 넉넉하고 급수 자격이 필요하다면 JLPT를 겨냥해 길게 준비하는 편이 맞습니다.
평가하는 영역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JLPT는 문자·어휘, 문법·독해, 청해를 두루 보고 급수마다 요구 수준이 다릅니다.
JPT는 청해와 독해 두 영역을 990점 만점으로 세밀하게 나눠 평가하죠.
문법 지식을 폭넓게 확인받고 싶다면 JLPT가, 듣고 읽는 실무 능력을 숫자로 보여주고 싶다면 JPT가 맞습니다.
활용처도 갈립니다.
JLPT는 유학과 비자, 해외 취업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범위가 넓습니다.
JPT는 국내 기업의 채용이나 승진에서 점수 기준으로 자주 쓰이고요.
일본 유학이나 현지 취업이 목적이라면 JLPT, 국내에서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면 JPT를 먼저 고려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둘을 함께 준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휘와 문법, 청해라는 바탕이 같아서 한쪽을 준비하며 쌓은 실력이 다른 쪽에도 그대로 통하거든요.
실제로 JPT로 중간 점검을 하며 JLPT를 준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시험별 유형과 시간 감각은 다르니, 응시 직전에는 해당 시험 기출로 마무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결과 발표 시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JLPT는 성적을 받기까지 몇 주가 걸리는 반면 JPT는 비교적 빠릅니다.
제출 기한이 촉박하다면 이 차이도 계산에 넣어야 해요.
두 시험 모두 최근 몇 년 이내의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으니 제출 시점을 고려해 응시 시기를 잡으시고, 정확한 회차와 접수 방법은 각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 구분 | JLPT | JPT |
|---|---|---|
| 결과물 | N2 합격 같은 급수 자격 | 740점 같은 숫자 |
| 떨어졌을 때 | 기준 미달이면 아무것도 남지 않음 | 어떤 점수든 결과로 남음 |
| 시행 주기 | 1년에 두 번 (7월·12월) | 한국에서 매달 정도 |
| 평가 영역 | 문자·어휘, 문법·독해, 청해 | 청해 · 독해 (990점 만점) |
| 성적 발표 | 몇 주 소요 | 비교적 빠른 편 |
| 주 활용처 | 유학·비자·해외 취업 등 국제적으로 넓음 | 국내 기업의 채용·승진 점수 기준 |
이 글의 일정과 응시료는 안내 시점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회차와 접수 기간, 비용은 바뀔 수 있으니 접수 전에는 각 시험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지금 어느 정도인지 통화로 확인해 보세요.
어떤 시험이 지금 상황에 맞는지 함께 정하고 싶다면, 너울아카데미 시험 대비 안내를 참고해 보세요.
시험 대비 과정 보러 가기 →대체되지 않습니다.
급수 자격과 점수는 다른 형태의 결과물이라 서로 갈음할 수 없습니다.
JLPT는 7월과 12월뿐이라 시기가 맞지 않으면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 경우 매달 열리고 결과도 빨리 나오는 JPT가 현실적입니다.
어휘와 문법, 청해라는 바탕이 같아 가능합니다.
다만 유형과 시간 감각은 다르니 응시 직전에는 해당 시험 기출로 마무리하세요.
최근 몇 년 이내의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출 시점을 고려해 응시 시기를 잡으세요.

일본어 기초 회화 3편 — 감정 표현
제출 기한에서 거꾸로 세면 회차가 정해집니다.
8주 전부터 성적표를 받는 날까지의 흐름입니다.
매달 열리는 시험은 오히려 미루기 쉽습니다.
회차를 못 박는 방법부터 정리했습니다.
지금 위치만 확인해도 다음이 정해집니다.
통화로 짚어 드리고, 시작 여부는 편하게 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