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는 있는데 말이 안 나오는 사람을 위한 글입니다.
말하기를 보는 시험을 모았습니다.
N2를 가지고 있는데 일본 사람 앞에서 한마디도 못 했다는 이야기, 일본어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흔합니다.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JLPT는 애초에 말하기를 평가하지 않으니까요.
읽고 듣는 능력을 아무리 높은 급수로 증명해도, 그것이 입이 열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회화 능력을 따로 보여줘야 할 일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어 말하기 시험인 SJPT예요.
화면에 뜨는 질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답하고 그 음성이 녹음되는 방식으로, 자기소개부터 상황 대응, 의견 말하기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자주 시행되어 원하는 시기에 응시하기 좋고, 결과는 등급이나 레벨로 나옵니다.
읽고 듣는 시험도 회화와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JLPT는 7월과 12월에, JPT는 매달 정도로 시행되는데, 이 시험들이 재는 어휘와 청해는 회화의 바탕이 됩니다.
알아듣지 못하면 답할 수도 없으니까요.
다만 바탕일 뿐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바탕이 있다고 건물이 저절로 서지는 않습니다.
그럼 무엇이 부족한 걸까요.
대개는 '꺼내는 연습'입니다.
눈으로 본 표현은 인식할 수 있지만 입으로 꺼내지지 않습니다.
이 둘은 뇌에서 다른 일이라, 아무리 많이 읽어도 말하기로 자동 전환되지 않아요.
그래서 회화 시험 준비의 핵심은 새 표현을 늘리는 게 아니라, 이미 아는 표현을 입으로 꺼내 보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일본어 회화에서 하나 더 신경 써야 할 것이 소리의 길이입니다.
일본어는 짧게 낼 소리를 길게 내거나 그 반대로 하면 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자로만 익히면 이 차이가 감각으로 남지 않아, 나중에 고치는 데 훨씬 큰 수고가 듭니다.
처음부터 소리와 함께 익히는 습관이 중요한 이유예요.
연습 재료는 가까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짧은 장면 하나를 골라, 대사를 소리 내어 그대로 따라 해 보세요.
흥미가 있으니 지치지 않고, 교재에 없는 자연스러운 억양과 말끝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분량이 아니라 매일 입을 여는 것입니다.
하루 십 분이면 충분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평가 기준을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완벽함이 아니라 이어짐입니다.
조사 하나를 고치려고 멈추는 것보다, 조금 틀리더라도 문장을 끝맺는 쪽이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짧은 문장이라도 자신 있게 끝까지 말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침묵이 줄어들고, 그것이 그대로 등급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혼자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내 발음이 자연스러운지, 지금 쓴 표현이 그 상황에 맞는지는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상대와 주고받는 감각도 실제 대화 안에서만 자랍니다.
결국 말하기 실력을 가르는 건 '얼마나 많이 말해 봤는가'입니다.
각 시험의 회차와 접수 방법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시고, 오늘부터 하루 십 분씩 입을 열어 보세요.
| 시험 | 무엇을 보는가 | 시행 |
|---|---|---|
| SJPT | 말하기 — 자기소개, 상황 대응, 의견 말하기 | 정기적으로 자주 |
| JLPT | 문자·어휘, 문법·독해, 청해 (말하기 없음) | 7월 · 12월 |
| JPT | 청해 · 독해 (말하기 없음) | 한국에서 매달 정도 |
읽고 듣는 시험의 어휘·청해 실력은 회화의 바탕이 됩니다.
다만 바탕이 있다고 건물이 저절로 서지는 않습니다.
이 글의 일정과 응시료는 안내 시점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회차와 접수 기간, 비용은 바뀔 수 있으니 접수 전에는 각 시험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남은 기간에 맞는 계획을 함께 세워 드립니다.
수업 시간의 대부분을 직접 말하는 데 쓰는 방식이 궁금하다면, 너울아카데미 일본어 화상수업을 참고해 보세요.
일본어 화상수업 보러 가기 →JLPT가 말하기를 평가하지 않으니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아는 표현을 입으로 꺼내 보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십 분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분량이 아니라 매일 입을 여는 것입니다.
짧은 장면 하나를 골라 대사를 소리 내어 따라 하는 방식이면 좋습니다.
교재에 없는 억양과 말끝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일본어는 짧게 낼 소리를 길게 내면 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소리와 함께 익히면 나중에 고치는 수고가 줄어듭니다.

일본어 기초 격조사 완벽 정리 — が·を·に·で·へ·と
제출 기한에서 거꾸로 세면 회차가 정해집니다.
8주 전부터 성적표를 받는 날까지의 흐름입니다.
매달 열리는 시험은 오히려 미루기 쉽습니다.
회차를 못 박는 방법부터 정리했습니다.
지금 위치만 확인해도 다음이 정해집니다.
통화로 짚어 드리고, 시작 여부는 편하게 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