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없이 목소리로만 주고받습니다.
준비가 필요 없어 이동 중이나 짧은 짬에도 가능하고, 듣기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듣기가 유난히 어렵다는 분이 많습니다.
성조에 따라 같은 소리가 다르게 들려야 하는데 그 감각이 아직 없어서입니다.
궁금한 것만 물어보고 끊으셔도 됩니다.
무엇을 아는지보다 무엇이 안 되는지를 먼저 봅니다.
시작점이 어긋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자리입니다.
한 시간 내내 고개만 끄덕이면 남는 게 없습니다.
계속 되받아 말하게 해서 수업이 흘러가지 않도록 합니다.
자주 걸리는 대목은 따로 모아 둡니다.
다음 시간에 그 자리부터 다시 밟으면 확실히 줄어듭니다.
오늘 무엇을 익혔고 무엇이 남았는지 짧게 정리해 보내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 무엇을 다질지도 여기서 정해집니다.
실제 업무 통화는 상대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소리만으로 알아듣고 답하는 훈련이라, 전화 응대가 필요한 분께는 오히려 이쪽이 실전에 가깝습니다.
무엇을 더 하느냐보다 무엇을 덜 하느냐가 갈릴 때가 많습니다.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끊기지 않게 이어 가는 쪽이 결국 멀리 갑니다.
진도를 서두르면 아래가 비고, 아래만 다지면 지루해집니다.
그 사이를 맞추는 게 수업의 몫입니다. 그때부터는 배우는 재미가 붙습니다.
전화 방식이 지금 상황에 맞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다른 방식이 나아 보이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교재와 속도를 정합니다. 겪어 본 뒤에 결정하셔도 됩니다.
같은 요일 같은 시간으로 정해 두면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바쁜 주에는 옮겨 드립니다.
첫 시간에 방식부터 함께 맞춰 봅니다.
어렵지 않고, 익숙해지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전화만 있으면 됩니다.
자료가 필요하면 미리 보내 드립니다.
한어병음과 간체자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위치만 확인해도 다음이 정해집니다. 통화로 짚어 드리고, 시작 여부는 편하게 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