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가면 저절로 된다고 미루면 첫 학기가 힘듭니다.
겪을 장면을 미리 겪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글자를 몰라 멈춘다는 분이 많은데, 회화만 놓고 보면 글자보다 소리가 먼저입니다.

이 수업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수업과 생활을 스스로 꾸리는 것.
무엇부터 하면 좋을지 짚어 드립니다.
같은 캠퍼스생활라도 나이와 상황에 따라 다루는 화제와 속도가 달라집니다.
짧게 하되 끊기지 않게 갑니다.
목표 시점이 뚜렷한 경우가 많아, 남은 기간을 기준으로 되짚어 계획을 세웁니다.
논문과 발표에서 쓰는 말이 따로 있습니다.
출국일을 기준으로 거꾸로 계산해, 수업에서 질문하기나 행정 처리처럼 곧 겪을 장면부터 준비합니다.
막힌 자리가 매주 새로 생깁니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지원하려는 곳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먼저 확인하고, 남은 기간을 거꾸로 계산해 무엇부터 채울지 정합니다.
지금 어느 정도인지, 어디서 말이 막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진단 없이 교재부터 펴면 헛도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읽어서 아는 것과 말할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그 간격을 좁히는 데 수업 시간을 씁니다.
틀릴까 봐 삼키면 말문이 안 열립니다.
일단 뱉게 하고 그 문장을 함께 다듬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기억은 금방 흐려집니다.
그날 다룬 표현과 남은 과제를 정리해 전해 드립니다.
그동안 해 온 방식이 틀렸다는 뜻은 아닙니다.
틀린 자리를 그냥 넘기면 다음에도 같은 곳에서 걸립니다.
원인을 갈라내야 반복이 끊깁니다.
혼자 하면 잘하는 것만 반복하게 됩니다.
약한 자리를 골라 주는 사람이 있어야 시간이 줄어듭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들이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주 2회 기준으로 두 달쯤 지나면 대개 스스로 체감합니다.
문장이 길어지고 침묵이 짧아지는 쪽으로 먼저 바뀝니다.
첫 시간 진단 뒤에 정합니다.
수업과 생활을 스스로 꾸리는 것을 기준으로 필요한 것만 골라 씁니다.
미리 알려 주시면 일정을 옮깁니다.
흐름을 끊지 않는 편이 중요합니다.

회원 중국어 스피치 — POWER ENGLISH SPEECH CONTEST